갑을오토텍, 가솔린 엔진용 인터쿨러 수주 6
뉴스와이어 2011.03.30

갑을오토텍, 가솔린 엔진용 인터쿨러 수주

갑을오토텍 주식회사(www.kbautotech.com)는 가솔린 엔진의 연비를 개선시키고 출력을 증대시키는 인터쿨러를 현대자동차로부터 수주했다고 3월 30일 발표했다. 수주액은 4년 동안 500억원 규모이다.

인터쿨러는 출력을 높이고 유해 배기가스를 줄이는 등의 목적으로 지금까지는 디젤엔진에 주로 적용되었고, 가솔린 엔진에는 국내의 경우 일부 스포츠카형 차량에만 적용되던 것으로, 가솔린 엔진에 대규모로 적용되는 것은 한국 최초이다. 현대자동차가 개발한 배기량 2,000 cc의 쎄타 II 엔진에 장착될 인터쿨러는 매년 18만대 정도가 2014년부터 공급될 예정이다. 갑을오토텍에 따르면, 향후 더 많은 가솔린 엔진에 인터쿨러가 도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갑을오토텍의 이도재 연구소장에 따르면, “압축된 공기를 엔진에 공급하기 전에 냉각해주는 인터쿨러는 90년대 초반 한국 최초로 갑을오토텍이 국산화했던 품목으로, 출력과 연비를 중시하는 유럽에서는 현재 가솔린 엔진에 인터쿨러를 장착하는 사례가 종종 있다.”고 한다.

만도기계 공조사업부로 출발한 충남 아산 소재의 갑을오토텍 주식회사는 2004년 미국의 모딘(www.modine.com)사에 인수되어 모딘 코리아로 출범했다가, 2009년 12월 모딘의 지분이 갑을상사그룹으로 매각됨과 동시에 사명을 갑을오토텍으로 변경한, 자동차 공조와 파워트레인 쿨링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대표이사는 박효상씨이다. 2010년 매출은 2,615억원, 종업원수는 600 여명이며, 인도와 중국에 현지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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